Surprise Me!

"우리가 미쳐가는데..." 울분 토해낸 피해 소녀 부모 / YTN

2017-10-14 3 Dailymotion

■방송: YTN 뉴스Q<br />■진행: 김선희 앵커<br />■출연: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, 강신업 변호사<br /><br /><br />◇앵커] 경찰 또한 책임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. 일단 다시 숨진 여중생, 딸 친구 여중생 얘기를 해 보면 실종 신고 이후 피해 학생이 12시간 넘게 일단 살아 있었어요.<br /><br />◆인터뷰] 사실 이 점이 우리가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입니다. 9월 30일 11시 20분에 어머니가 실종신고를 했거든요. 물론 그 전에 딸하고 통화를 했죠. 그리고 나서 기다려보다가 그래도 오지 않으니까 11시 20분에 신고를 합니다. 그랬는데 경찰이 이걸 여성청소년과에서 보통 신고를 받거든요.<br /><br />그런데 24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단순히 가출로 생각하는 거예요. 그래서 이것을 강력범죄일 가능성을 배제시켜버린 것이죠. 그래서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건 뭐냐하면 이때 이영학 씨라고 하는 사람의 딸이라는 걸 얘기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이 어머님 말에 따르면 이영학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고 그 딸이라는 말도 했다는 것이거든요. 그렇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거든요. 그러면 전과 18범이라는 게 나옵니다. 그리고 그 처가 자살했다고 그래서 압수수색을 했었거든요, 이마에 상처가 있어서 말이죠. 그런 것도 다 알 수 있단 말이죠. <br /><br />그러면 이 사람이 정상인이 아니고 범죄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데 뭘 안 한 거냐면 경찰서에서 파편화되어 있는 거예요. <br /><br />그러니까 단순하게 여성청소년과에서 실종신고를 받으니까 가출이라고 지레짐작하고서 말이죠. 그래서 나중에 강력팀의 도움을 받아서 CCTV를 확인하거든요. 그다음에 한 겁니다, 9월 4일. 그 당시 바로 그런 위험을 인지하고 바로 이영학 씨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 딸이 누구인지 찾아나섰다면 이 사건은 막을 수 있었던 겁니다. <br /><br />그래서 이 점에서 우리의 범죄 예방체계 내지는 과정과정에 대한 위험인자라든가 이런 것들을 경찰서에서 미리 인지하고 거기에 대해서 예방하고 대처하는 이런 시스템이 부재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것이죠. 이번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1416404256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