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질랜드에서 역대 세 번째 여성 총리이자 161년 만의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이후 연정 협정을 주도해온 제3당, 뉴질랜드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대표는 노동당, 녹색당과 함께 차기 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연정을 구성하는 3개 정당 중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한 노동당의 37살 재신더 아던 대표가 새 총리로 뉴질랜드 국정을 이끌어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피터스 대표는 세 번째 연임해온 국민당과 손을 잡는 것은 현상 유지인 셈이고 노동당은 변화를 의미한다며 연정 구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은 연정 협상을 통해 9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1917013079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