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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나이티드 항공사, 한 래퍼의 강아지, 엉뚱한 곳으로 보내버려

2017-10-20 0 Dailymotion

덴버 — 최근에 유나이티드 항공사 소식이 잠잠하다 생각하고 있으실테죠? 아니나다를까 또 관련 소식입니다. 지난 7월 한 승객의 애완동물을 엉뚱한 곳으로 보냈다고 하는데요, 이 사고뭉치 항공사에게는 안된 일이지만, 그 승객은 다소 특별했다고 합니다.지난 7월 14일, 래퍼인 스쿨보이 Q가 미국, 미주리에서 캘리포니아, 버뱅크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경유지인 덴버에서 머무는 동안, 그가 막 구입한 프렌치불독 강아지 한마리가 다음 비행편에 실릴 준비가 되었었다고 하는데요, 그러나 스쿨보이 Q는 도착해서 새로 구입한 애완견을 만나러 갔다 깜짝 놀랐습니다. 다른 누군가의 애완동물이었기 때문이죠. <br /> <br />알고봤더니, 불쌍한 강아지는 비행기 경유지에서 실수로 뒤바뀌어, 시카고까지 날아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상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, 그래미상 후보까지 올란던 그는 이 사실을 그리 반기지 않았습니다. 그리고 트위터에가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며, 답변을 요구했습니다. 감사하게도, 유나이티드 항공사측은 이 강아지의 위치를 알아냈고, 몇 시간 뒤 주인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이 래퍼에게 전액환불과 공개사과를 제안했으나, 놀랍게도, 스쿨보이 Q는 아직도 이 항공사를 호락호락 용서하지 않았습니다. 그는 CNN측에 고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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