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통합파로 분류되는 김무성 의원에 대해 언제든 대화할 수 있지만, 설득은 쉽지 않은 상황이며 각자 갈 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유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김 의원은 '반기문 대통령'을 위해 바른정당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분으로 자신과는 생각의 차이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떠오르는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이 안보 문제에서 그동안 많이 오락가락했고, 자신들과는 생각이 다른 정책이 분명히 있다며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또, 자유한국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추진과 관련해서는 탄핵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인제 와서 출당을 보수개혁인양 포장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02221594881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