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재건축 사업 수주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를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(23일) 오후 1시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에서 자금 집행 관련 서류와 장부,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앞서 롯데건설 측은 서울 잠원동 한신4지구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건설업자 선정을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.<br /><br />롯데건설은 한신4지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GS건설과 경쟁했지만, 사업권은 GS건설이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231559025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