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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, 욕조에서 휴대폰 충전하며 사용하다 감전돼 사망

2017-10-23 9 Dailymotion

뉴 멕시코, 러빙턴 — 전자제품을 화장실에 가지고 가는 일, 이제는 그만하자구요. <br /> <br />한 14세 소녀가 늘 하듯이 욕조에 몸을 담그었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는데요, 이 끔찍한 사고의 범인은 바로 물과 전기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7월 9일 매디슨 코에 씨가 욕조에 몸을 담글 때, 휴대폰을 충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. 그녀는 연장코드를 벽에 있는 콘센트에 꽂았다고 하는데요, 수건을 놓아두어서 계속 마른 상태를 유지토록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10대는 이후 한시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근 채로 휴대폰을 보고있었다고 하는데요, 그러나 이제 나올 시간이라는 말을 들었죠. <br /> <br />20분이 되어도, 코에 씨는 화장실에서 나오질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을 때, 연장코드의 닳아있던 부분을 만졌다, 그 결과 감전된게 틀림없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들이 화장실 문을 박차고 들어갔더니, 그녀는 손이 그을린 채로 무의식상태로 있었습니다. 가족들은 그녀를 정신차리게 하려했지만, 그럴 수 없었죠. <br /> <br />그녀가 사망하기 전, 그녀는 화장실에 마련해둔 전선 세팅을 보여주는 사진과 문자를 보냈습니다. 이 사진은 슬픔에 찬 가족들에 의해 공개된 것인데요, 가족들은 다른이들에게 욕조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경고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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