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부산 kt가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·2순위 지명권을 동시에 획득했습니다.<br /><br />kt는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1순위로 뽑혔고, 2순위에 뽑힌 창원 LG의 지명권도 양도받는 행운을 잡았습니다.<br /><br />kt는 지난 시즌 LG에 간판 슈터 조성민을 내주고 김영환과 다음 시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.<br /><br />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허훈과 양홍석을 모두 영입할 것으로 보이는 kt는 두 명의 신인 선수를 정규리그 2라운드부터 곧바로 투입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조동현 감독의 얘기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조동현 / 부산 kt 감독 : 국내 선수 보강이 절실했는데 당장 후보 선수라도 전력을 보강할 수 있어서 기쁘고, 1라운드에 성적이 안 좋은데 2라운드부터 어린 선수들과 같이 분위기를 맞춰 반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.]<br /><br />허재원 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710231704230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