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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산세계인삼엑스포' 폐막...산업박람회로 '우뚝' / YTN

2017-10-23 1 Dailymotion

'생명의 뿌리, 인삼'을 주제로 지난달 22일부터 32일 동안 열린 '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'가 막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06년, 2011년에 이어 3번째인 이번 엑스포는 인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.<br /><br />이정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위기의 인삼 산업을 살리기 위한 '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'.<br /><br />32일 동안 국내외 관람객 275만 명이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추석 연휴인 지난 5일, 21만4천여 명을 최고로 하루 평균 8만9천여 명이 다녀갔고, 지난 2011년 인삼엑스포보다 5%, 13만 명이 늘었습니다.<br /><br />[이동필 /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: 엑스포를 계기로 우리 인삼 산업을 한번 거울처럼 다시 들여다봄으로써 우리가 그동안 잘한 것은 무엇이고 또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살펴봄으로써¨]<br /><br />이번 엑스포는 모두 5천6백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3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해외 24개 나라 바이어 130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총 1억2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3천여만 달러어치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<br /><br />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인삼의 효능을 알리고 세계 인삼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의 장이 됐습니다.<br /><br />세계 인삼 생산도시의 25개 단체가 '세계인삼도시연맹'을 결성해 인삼 산업의 새로운 도약에도 나섰습니다.<br /><br />[박동철 / 금산군수 : 인삼의 산업화에 목표를 두고 인삼의 다양한 제품, 효능 등을 널리 알려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집중적으로 수출을 촉진하는 그런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.]<br /><br />'생명의 뿌리, 인삼'.<br /><br />지속 가능한 인삼 산업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'산업박람회'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입니다.<br /><br />YTN 이정우[ljwwow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240214422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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