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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가 촛불 주역"...촛불 이끈 작지만 큰 힘 / YTN

2017-10-23 0 Dailymotion

1년 전, 광장을 촛불로 가득 채운 주인공들은 모두 일반 시민들입니다.<br /><br />평화 집회의 상징이 돼 버린 '꽃 벽' 스티커부터 재치 넘치는 수화 통역까지, 전국을 뒤덮은 촛불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더욱 그 빛을 발했는데요<br /><br />촛불 1주년 YTN 특별기획 그 두 번째 순서로 일상으로 돌아온 촛불 주역들을 양시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촛불로 뒤덮인 광화문 광장, 열정적인 몸짓의 수화 통역에 시선이 쏠립니다.<br /><br />참가자들의 진지한 발언은 물론,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.<br /><br /> 수화 통역사 최황순 씨는 1년이 지난 지금도 광장을 밟을 때마다 당시의 감동을 떠올립니다.<br /><br />[최황순 / 수화 통역사 : 공연들 음악들 가사 내용뿐만이 아니라 연주까지도 어떤 느낌이고 그것들을 통해서 어떤 걸 공감했으면 하는 부분을 전해주고 싶어서….]<br /><br />촛불 집회는 이른바 '꽃 벽'을 만든 예술가 이강훈 씨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.<br /><br />집회 참가자로서 낸 작은 아이디어가 평화 집회의 상징처럼 된 점은 개인 작업에도 영감을 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이강훈 / 예술가, 꽃 벽 제안자 : 작업실 안에서 했던 작업과 달리 더 뻗어 나가는 작업을 우연히 하게 된 건데 그걸 통해서 그런 방향의 작업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졌고….]<br /><br />촛불 집회 현장에서 두유를 나눠주며 큰 호응을 끌어냈던 시민활동가 김동규 씨.<br /><br />"박근혜 그만두유 드시고 힘내서 오늘 집회 참가합시다."<br /><br />참가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벌인 일인데 오히려 더 큰 응원을 받았다며 남다른 촛불 추억을 떠올립니다.<br /><br />[김동규 / 시민활동가, 카페 매니저 : 나가서도 그만두유 받으시고 재밌어하시고, 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는 의미도 있었지만, 순간순간 재밌게 활동했습니다.]<br /><br />수능을 마치자마자 거리로 쏟아져 나온 학생들도 촛불 집회의 당당한 주역입니다.<br /><br />17학번, 대학생이 된 최재영 군은 촛불 세대로 불리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.<br /><br />[최재영 / 중앙대 학생 : 사회 참여적이고 제가 주도해서 어떤 것을 바꿀 수 있다, 다 함께 라면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줬고….]<br /><br />천7백만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완성한 촛불 드라마는 1년이 지난 지금도 시민들의 삶 곳곳을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240449537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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