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사우디, 서울 44배 미래도시 건설..."564조 원 투자" / YTN

2017-10-24 5 Dailymotion

사우디아라비아가 서울의 44배 넓이의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야심가 모하마드 왕세자가 주도하는데 인구보다 많은 로봇이 단순노동을 대신할 것이라고 합니다.<br /><br />이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석유 왕국 사우디의 대규모 국제 투자회의.<br /><br />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,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,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스테판 슈워츠만 회장 등 거물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32살 모하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야심 찬 미래 신도시 '네옴'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[모하마드 빈 살만 / 사우디 왕세자 : 왜 과거 방식으로 건설하나 생각했죠. 새 생활양식, 신기술로 신세대 신도시를 건설하는 기회를 만든 겁니다.]<br /><br />신도시 네옴(NEOM)은 사우디 북서부 홍해 바닷가 사막 지역에 서울의 44배 넓이로 건설됩니다.<br /><br />두바이를 연상시키는 네옴 프로젝트에는 5천억 달러, 우리돈 564조 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사업 자금은 사우디 정부 재정과 국영 공공투자펀드, 외국 투자 유치로 마련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네옴의 모든 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으로 대체되고 단순 반복작업은 인구보다 많은 로봇이 대신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사우디 최대 실세 모하마드 왕세자는 최근 종교적 이유로 금기였던 여성의 운전과 사회진출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석유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며 내세운 그의 꿈이 실제로 성취될 수 있을 지, 기대와 회의적 반응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250628206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