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박근혜 국선 5명 선정...다른 국정농단 재판 마무리 / YTN

2017-10-25 0 Dailymotion

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해 재판이 중단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재판부가 국선 변호인단을 선정했습니다.<br /><br />기밀 문건 유출 혐의의 정호성 전 비서관과 위증 혐의가 추가된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의 재판이 다시 진행돼 검찰이 구형까지 마쳤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용성 기자! <br /><br />법원이 발 빠르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 선정까지 마쳤군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의 국선 변호인을 모두 5명 오늘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12만 페이지가 넘는 수사기록과 법리 검토 등이 필요하다며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여러 명의 국선 변호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변호인의 법조 경력, 국선 변호인 경력,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 직권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변호인의 인적사항은 밝히지 않았는데요, 그 이유로 충실한 재판 준비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과도한 신상털기나 불필요한 오해·억측, 비난 여론 등의 부작용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.<br /><br /><br />이렇게 박 전 대통령 재판도 다시 열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, 오늘 다른 국정농단 재판이 재개되기도 했지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최순실 씨에게 문서를 유출한 혐의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결심 공판이 열렸는데요, 검찰은 국민들이 국정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뿌리째 흔들렸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광고사를 강탈 혐의에 이어 위증 혐의까지 추가 기소된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게는 징역 5년을 내려달라고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오후 2시 10분부터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이 열린 자리에서 재판부는 조속히 선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정 전 비서관과 송 전 원장, 안 전 수석은 모두 11월 중에 2차 구속 기간이 끝나는데 정 전 비서관은 다음 달 15일, 송 전 원장은 다음 달 22일로 선고일이 잡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이들의 재판부는 모두 박 전 대통령 사건을 맡기도 한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입니다.<br /><br />따라서 대기업에 재단 출연을 강요한 혐의의 안 전 수석이나 문서를 유출한 혐의의 정 전 비서관 등의 선고 결과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의 유무죄 결과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YTN 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2516003255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