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오윤성 /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, 김태현 / 변호사<br /><br /><br />대기업인 삼양그룹의 신입사원 채용에서 370여 명이 2차 합격을 통보받았는데요. 갑자기 합격이 취소가 됐습니다. 취업과 관련해서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일인데 합격 취소 사건, 또다시 벌어졌는데 지원자들의 심경 어땠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[삼양그룹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 : 합격한 줄 알고 여기저기 말을 했는데, 불합격됐으니까 어이가 없었어요. (회사가) 일방적으로 결과를 바꾸니까 당황스러웠습니다.]<br /><br />[삼양그룹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 : 인사 담당자들도 취업 준비생이었고 힘든 거 알 텐데, 생각을 해주고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어요.]<br /><br /> <br />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뒤늦게 다시 연락이 와서 잘못 통보가 된 것이다. 정말 황당할 수밖에 없는데요. 이게 전산처리가 잘못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요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 구직난이 엄청나게 심한데 어떻게 보면 해당되는 지원자를 두 번 죽이는 그런 일인데요.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데 잊을 만하면 정말 가끔씩 발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삼양그룹 같은 경우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370명이 2차 단계에서 합격 통보가 취소가 됐는데 여기에는 아마 6단계로 이뤄진다라고 해요. 그래서 1단계가 서류전형에서 750명이 합격을 했고 2단계에서 원래 인적성검사에서는 약 3분의 1 정도 되는 250명을 합격할 예정이었는데요. 지금 전산 오류로 해서 370명이 추가적으로 들어가버렸단 말이죠.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전부 다 합격 통보가 된 상태에서 그 사람들은 지금 합격이 된 줄 알고 상당히 좋아했는데 그로부터 약 3시간 뒤에 사실은 이게 오류로 인해서 잘못 입력이 됐다 이렇게 된 상태죠. 그래서 지금 사람들이 상당히 황당해하는 그런 사안입니다.<br /><br /> <br />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에서 이런 실수가 나왔다는 게 좀 황당한데 일단 삼양 측이 어떤 입장으로 해명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[윤병각 / 삼양그룹 홍보팀장 : 면접 대상자 안내 시스템에 오류가 있었습니다. 심려를 끼쳐 드려 지원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.]<br /><br /> <br />참 뒤늦게 죄송하다고 말을 했지만 그다음 면접 준비하려고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을 거 아니에요. 상당히 황당하고 또 화도 날 법합니다. 이럴 경우 어떻게 회사 차원에서 보호를 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0270936152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