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술에 취한 삼촌이 11살짜리 조카에게 대신 운전을 시켰다가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캘리포니아 주 포트 와이니미 경찰은 꼬마가 운전하는 차량을 적발해 붙잡았는데, 차에 같이 타고 있던 29세 삼촌 제노로 로페즈가 운전을 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로페즈는 지난 5월 필로폰을 한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데, 이번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11살 조카에게 운전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로페즈를 '아동 위험 가해'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며, 11살 어린이는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280539467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