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故 김광석 씨 사망과 관련해 이런저런 논란이 일었는데, 고인과 그의 노래를 떠올리는 뮤지컬 두 편이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무대에 오릅니다.<br /><br />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그룹 동물원.<br /><br />김광석과 동물원의 음악 인생을 실화를 바탕으로 엮어 1980년대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뮤지컬입니다.<br /><br />[박경찬 / 연출 : 떠나 보낸 사람은 떠나갔고 남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중요한 이슈인 것 같아요. 이번 시즌은 회복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….]<br /><br />최근 서해순 씨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으로 새삼 주목을 받고 있지만, 뮤지컬의 음악 감독을 맡은 동물원 창단 멤버 박기영 씨는 음악 외적인 부분으로 이슈가 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합니다.<br /><br />특히 서해순 씨와 어떤 식으로든 얽히고 싶지 않다며 서 씨와 선 긋기를 분명히 했습니다.<br /><br />[박기영 / 음악 감독 (창단 멤버) : (최근) 김광석이 쓴 노래는 사용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부르지도 말자 이런 분위기가 있는데 우리는 시즌1부터 서 씨에게 저작권이 있는 노래들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.]<br /><br />주인공 이름도 김광석이 아닌 '그 친구'.<br /><br />홍경민, 최승열, 조복래가 나눠서 연기합니다.<br /><br />[최승열 / '그 친구' 역 : 김광석 선배님 역할을 해야 하니까 동영상을 보고 연습을 많이 했어요. 방송 출연할 때도 그랬고요.]<br /><br />김광석을 관통하지는 않지만 제목부터 그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뮤지컬 '서른 즈음에'.<br /><br />무기력한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뮤지컬과 김광석을 잇는 유일한 연결고리는 '서른 즈음에'를 작사 작곡한 강승원입니다.<br /><br />작곡가 강승원의 대표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입니다.<br /><br />김광석이 작품 속에 있든 없든 그의 노래와 감성은 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질문을 잠시 뒤로 미룹니다.<br /><br />YTN 이광연[ky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10290540248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