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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기영-유희관, 경험-패기 격돌 / YTN

2017-10-29 1 Dailymotion

잠시후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KIA 임기영과 두산 유희관이 선발 맞대결을 벌입니다.<br /><br />유희관이 경험에서 앞서는 만큼, 초반 안정된 투구로 KIA 쪽으로 쏠리고 있는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서봉국 기자!<br /><br />아무래도 이름값에서는 유희관이 임기영보다 앞서는데, 그만큼 어깨가 더 무겁겠군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먼저 올해 KIA의 4선발로 자리매김한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은 정규리그에서 8승 6패를, 두산전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두산 유희관은 시즌 11승 6패에, KIA전 완봉승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선발진의 중량감이 떨어지면서 무게 중심이 방망이와 불펜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인데요.<br /><br />베테랑 투수 유희관이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 나서는 임기영보다 경험에서 앞서는 만큼,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KIA 쪽으로 쏠리고 있는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.<br /><br />열기를 더해가는 한국시리즈 KIA가 1패 뒤 2연승을 따내며 2승 1패로 한 발 앞선 상황입니다.<br /><br />KIA는 1, 2차전 합계 4득점, 팀타율 1할9푼에 그쳤었는데요, 어제 3차전을 통해 타격감을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.<br /><br />이명기, 안치홍 등이 필요할 때 적시타를 쳐줬고, 극심한 부진으로 선발에서 빠졌던 나지완도 대타 홈런으로 이름값을 해냈습니다.<br /><br />2차전 양현종의 완봉승, 그리고 어제 선발 펫딘의 연속된 호투로 불펜진이 힘을 상당히 비축한 것도 큰 소득입니다.<br /><br />반면 두산은 1승 뒤 2연패를 당하면서 한국시리즈 3연속 우승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.<br /><br />믿었던 김강률 등 불펜진마저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어 가급적 유희관이 길게 잘 던져주고, 먼저 점수를 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7102913113948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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