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9일) 오후 11시쯤 대전시 중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등과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운전자가 사라진 상태였으며, 사고 차 운전자 42살 배 모 씨는 1시간 30분 뒤에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배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.136%로 확인됐고, 사고 이후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0301017170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