캘리포니아, 프레스노 — 스타벅스의 한 고객이 영웅이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58세인 한 남성이 영웅처럼 나타나, 이 지역 스타벅스를 털려던 망나니를 혼쭐내주었습니다. <br /> <br />크레그 제리 씨는 트랜스포머 마스크를 쓰고있던 강도가 스타벅스에 들어와 다짜고짜 카운터로 들이닥쳤을 때, 자리에 앉아있었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강도는 스타벅스 직원을 가짜 총과 칼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습니다.제리 씨가 일어나고 있던 일을 보고서는 의자를 집어들었습니다. 다른 스타벅스 직원은 이 장면을 지켜보고만 있었는데도 말이죠. <br /> <br />제리 씨는 강도에게 다가가, 그를 의자로 2번 내리쳤습니다. <br /> <br />과격한 몸싸움이 뒤따랐고, 둘다 주먹 한방 날려보려 안간힘을 썼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몇 분이나 지속된 이 싸움 도중, 강도가 제리 씨의 목을 찔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 남성은 이에 동요되지 않았습니다. 그는 칼을 집어들고서, 용의자의 얼굴과 상체를 칼로 찔렀습니다. <br /> <br />강도는 피범벅이 되었으나, 어찌된 일인지 겨우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. 이 강도는 심지어 이후 경찰에게 자신이 차량납치사건의 피해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에게는 안된 일이지만, 경찰은 그가 스타벅스를 털려던 바로 그 트랜스포머라는 사실을 알아내, 그는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감옥으로 향해야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제리 씨는 목에 난 상처를 닫기 위해 스테이플러로 집었으나, 다른 커피숍에서 강도들을 다시 잡을 수 있을만큼 상태가 호전되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듯 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