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김재형 / YTN 스포츠부 기자<br /><br /><br />이제 잠시 후면 공식 봉송행사가 인천대교에서 시작할 예정인데요. 내년 2월 9일 개막식까지 약 7500명이 성화봉송에 참가해서 전국 2018km를 달리게 됩니다.<br /><br />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그리스 현지에서 성화봉을 인계받은 대표단이 오늘 오전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잠시 뒤면 공식 봉송 행사가 시작되는 거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그렇습니다. 오전에 저희가 생중계를 보내드렸었는데 오전에 우리 인계단이 공식적으로 성화를 인계받았고요. 잠시 후인 12시, 당초 1시 예정이었는데요.<br /><br />5분 정도 앞당겨져서 12시 55분부터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시작이 될 거고요. 지금 보시는 이 화면 장소가 현재 인천대교 톨게이트 바로 앞이고 방금 전에 취타대의 공연이 끝났고요.<br /><br />곧 있으면 공식행사가 시작되는데요. 오늘 구간은 인천대교 14.7km 구간 그리고 송도시내 5km를 달릴 예정입니다. 지금 이낙연 총리가 성화대의 불을 성화봉으로 불꽃을 받게 되고요.<br /><br />이 성화봉을 첫 번째 주자인 유영 선수가 성화봉으로 불꽃을 인계하게 되는 거죠. 그렇게 되면 공식적으로 성화봉송이 시작이 되게 되는 겁니다.<br /><br /><br />성화봉송 이제 첫날입니다. 아무래도 그 의미가 클 수밖에 없는데요. 101명이 참여한다고요. 봉송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이번 성화 봉송 행사에 여러 가지 숫자들이 있는데 이 숫자들에 다 의미가 있어요. 101명이 참여하는 건 앞으로 101일 동안 성화봉송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런 의미를 갖기 위해서 101명을 선정해서 달리게 되고요.<br /><br />조금 더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면 오늘 인천대교가 80개 구간별로 나누어지게 되는데요. 이 구간을 한 명이 150m 정도 한 3분여 정도 아주 천천히 형식은 뜁니다마는 걷는 것과 비슷한 속도인데 이렇게 뛰게 되고요.<br /><br />1번부터 82번 구간이 인천대교 위를 달리게 되고요. 101명의 봉송주자들은 성화봉송에 참여한 후원사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후원사가 각각 정했기 때문에 지금 101명의 후원사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고요. 지금 보시는 선수가 유영 선수죠. 피겨 유망주인데요.<br /><br />종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었어요. 김연아 선수가 갖고 있던 최연소 기록을 깼던 선수인데.<br /><br /><br />차기 김연아 선수를 이어받을 선수라고 볼 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7110112490782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