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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후보들, 24시간 총리급 밀착 경호

2016-10-31 2 Dailymotion

이렇게 늘 사람들과 많이 만나는 대선 후보들, 신변 위협에도 늘 노출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 때문에 경찰은 최정예 요원들을 선발해서 밀착 경호하도록 합니다. <br /> <br /> 이 물샐틈 없는 경호 현장, 윤수민 기자가 보여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 [리포트]<br /> 경호원이 달리는 차 밖으로 몸을 내밀고 엄호합니다. <br /> <br /> 곧이어 도착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. <br /> <br /> 모터쇼 행사장에서도 후보보다 앞서 경호원들이 길을 만듭니다. <br /> <br />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수행하는 경호 인력도 본선행이 확정된 뒤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 봉하마을, 광양 제철소 방문할 때도 후보의 시야 안팎에서 철벽 경호가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 인파가 많은 곳일수록 경호원들의 긴장감은 고조됩니다. <br /> <br />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홍준표 후보와 대구 서문시장에 머물렀던 유승민 후보 주변에서도 밀착 경호가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 그런데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지자, <br /> <br /> "배신자! 배신자!" <br /> <br /> 곧바로 후보를 보호하기 위해 경호원이 나섭니다. <br /> <br />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대선이 끝날 때까지 경찰로부터 국무총리급에 해당하는 '을호 수준'의 경호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 22경찰경호대, 101경비단, 특공대 출신 중에서 최정예 전문 경호원들로 선발됩니다. <br /> <br /> 그러나 모든 후보들이 경호 강화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시민들과의 접촉을 부담없이 하기 위해 경호 인력을 최소화해 달라는 뜻을 경찰에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. <br /> <br /> 윤수민 기자 soom@donga.com <br /> 영상취재 : 조승현 한일웅 <br /> 영상편집 : 민병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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