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채널A와 동아일보는 '4차 산업혁명 길을 묻다'를 주제로 동아 이코노미 서밋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 대선후보들도 참석해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각자의 비전을 제시했는데요. <br /> <br /> 박수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 [리포트]<br />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. <br /> <br /> [현장음] <br /> “아이오닉을 메인스테이지로 보내줘” <br /> <br /> 인간과 소통하는 기계. <br /> <br /> [현장음] <br /> “신나는 음악 틀어 줘" <br /> <br /> 4차 산업혁명이 바꿔 놓은 일상의 풍경입니다. <br /> <br /> “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세상,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렸습니다. 산업구조와 정책의 틀도 새롭게 짜야 하는데요. 이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.“ <br /> <br /> 4차 산업혁명에 쏠린 국가적 관심을 반영해 대선 후보들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각자 비전을 밝혔는데, 해법은 서로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 [문재인 /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] <br /> "4차 산업혁명 준비에 국가의 모든 역량 모아야…" <br /> <br /> [안철수 / 국민의당 대선후보] <br /> "4차 산업혁명 위원회 같은 형태는 굉장히 낡은 사고방식…" <br /> <br />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가인 제리 캐플런 스탠퍼드대 교수는 특별강연에서 인공지능 관련 정보의 축적과 전문 인력의 육성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 [제리 캐플런 / 스탠퍼드대 교수] <br /> “정부가 인프라와 제도를 마련해 기업이 인공지능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.." <br /> <br />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 /> <br /> 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 <br /> 영상취재 박연수 <br /> 영상편집 지경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