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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빨리해야 하는데”…마지막 발목 잡았던 램프

2016-10-31 5 Dailymotion

그렇다면 마지막까지 세월호 인양의 발목을 잡은 램프는 도대체 뭘까요? <br /> <br /> 차량과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달아놓은 장치인데 도대체 왜 작업에 문제가 됐는지 김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 <br /> [리포트]<br /> 침몰전 운항하던 세월호의 뒷모습입니다. 좌우 양측에 차량이 오르내릴 수 있는 통로 2곳이 있습니다. 이 부분을 램프라고 부르는데 쌍둥이배로 일컬어졌던 오하마나호 역시 같은 램프가 달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 "램프는 자동차나 화물을 배에 쉽게 실을 수 있게 일종의 다리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." <br /> <br /> 세월호의 램프는 길이 10m에 폭은 7m에 달합니다. 만약 램프가 열려 있는 상태로 작업을 계속하면, 세월호를 반잠수식 운반선까지 옮기는 과정에서 램프가 여기저기에 걸리며 작업이 위험해집니다. <br /> <br /> 또 세월호 밑으로 램프가 늘어지면 운반선과의 여유공간이 사라져 선적도 불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 결국 예상치 못했던 거대한 램프가 세월호 인양의 발목을 잡았던 것. 3년간 바닷속에서 버티던 세월호는 마지막까지 전국민의 애를 태웠습니다. <br /> <br /> 채널A 뉴스 김태영입니다. <br /> <br /> 영상취재: 이기현 이승헌 <br /> 영상편집: 오성규 <br /> 그래픽: 윤승희 원경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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