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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영무 국방장관 “안보 급박 땐 환경 희생”

2016-11-01 5 Dailymotion

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송영무 국방장관이 사드 1포대를 임시로 두는 것을 넘어서서 전면 배치할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또 안보가 급박하면 환경은 희생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종합뉴스는 요동치는 한반도 주변 안보상황을 집중 조명합니다. <br /><br />첫 소식 노은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[김학용 / 자유한국당 의원] <br />"대통령께 전면적인 사드 배치를 건의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." <br /> <br />[송영무 / 국방부 장관] <br />"건의를 드렸고요. 그 조치를 먼저 하기 위해서 임시 배치 하는 것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결심을 하셨습니다." <br /> <br />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사드 발사대 4기의 완전 배치를 강하게 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'임시 배치'라는 정부의 이번 결정은 '전면 배치'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사드 부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가 예정된 가운데 안보가 환경보다 우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송영무 / 국방부 장관] <br />"급박한 상황이라면 환경이 좀 희생될 수도 있다고 판단합니다" <br /> <br />도발 징후를 지난 26일 파악하고도 환경영향평가 계획을 발표하는 등 오락가락했다는 지적에는 예단할 수 없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송영무 / 국방부 장관] <br />"(발사 시간은) 김정은이 정한 것이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죠. (정부 결정이) 왔다갔다 한 것은 아닙니다." <br /> <br />국정원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"북한이 추가적으로 미사일 실험 발사를 할 것"이라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채널A뉴스 노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노은지 기자 roh@donga.com <br />영상취재 : 김준구 윤재영 <br />영상편집 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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