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지만, 순화군에게는 명백한 알리바이가 있었다. <br />사건이 나던 날 밤, 순화군은 유배지에 있었으며 <br />그때 선조의 장남 임해군이 순화군을 만나러 갔다는 것! <br />그렇다면 대체 누가 3년 전 순화군이 저지른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<br />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걸까. <br />그때! 순화군은 자신이 범인을 알겠다며 누군가를 지목하는데... <br />그는 바로 순화군의 또 다른 이복형이자 세자인 광해군이었다! <br />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일까.<br /><br />매주 수요일 밤 11시<br />[천일야사(史)]에서 공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