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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빅뱅탑’ 신경 안정제 과다 복용…중환자실 입원

2016-11-01 9 Dailymotion

대마초를 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빅뱅의 탑, 최승현 씨가 오늘 오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.<br /> <br />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서상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 [리포트]<br /> 빅뱅 맴버 최승현 씨가 오늘 오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11시반쯤 이화여대 목동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 평소 복용하던 신경 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최 씨는 현재 응급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, 병원에는 가족들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경찰은 "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앞서 최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20대 초반의 가수 연습생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, <br />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 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서상희 기자 with@donga.com <br /> 영상편집 : 이희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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