쓸개 제거 후유증과 갑상선 항진증에 도움이 된 ‘칡’<br />오늘의 주인공 정찬섭 씨에게는 11년 전 어머니의 죽음으로 가슴 아픈 상처가 생겼다.<br />생전에 어머니 속을 많이 썩였다는 정찬섭 씨. 돌아가신 어머니의 임종을 <br />지키지 못했던 게 마음의 짐이었던 그에게 건강의 적신호까지 울렸다고... <br />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쓸개의 기능이 약해져 쓸개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감행했던 <br />정찬섭 씨.<br />어머니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묘를 지키기 위해 들어온 산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<br />자연의 먹거리를 찾기 시작했다는데. <br />그가 산중에서 지내며 찾아낸 건강비법의 재료는 바로 ‘흙 속의 진주’라고 불리는 칡!<br />칡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혈중 카테콜아민 농도를 적당하게 조절해 <br />면역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가 있다고 한다.<br />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꽃피어 발견한 칡 건강비법! <br /><br />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