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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주 “침묵이 인정은 아니다” 반발

2016-11-01 1 Dailymotion

이렇게 추가 제보가 쏟아지는 이유, 바로 박찬주 사령관 측의 '해명'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"다 오해다"라는 진술에 뿔난 공관병들이 군인권센터에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있다는데요. <br /> <br />김설혜 기자가 박 사령관 측 입장을 소개합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[문상균 / 국방부 대변인] <br />오늘은 공관병 일부와 사령관 부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찬주 사령관의 부인은 공관병에게 호출용 전자팔찌를 채우고 부모를 모욕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박 사령관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"군 인권센터 주장에 침묵하는 것은 자중하는 것이지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일부 의혹은 해명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전자팔찌 착용 의혹에 대해서는 "월 1회 정도 손님을 접대할 때 이름을 크게 부르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호출기를 사용한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<br />부모를 모욕했다는 의혹도 "아들처럼 생각해 편하게 대한 건데 일부 소통의 문제가 있었던 것"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<br />하지만 공관병 갑질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채널A 뉴스 김설혜 입니다. <br /> <br />김설혜 기자 sulhye87@donga.com <br />영상취재: 김기범 <br />영상편집: 김지균 <br />그래픽: 조한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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