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정보원은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북한의 해킹 시도가 여러 차례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정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이 해킹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, 최근 비자 연장 불허 등으로 IT 인력 파견을 통한 북한의 외화벌이 여건이 나빠지면서 해킹을 통한 금전 탈취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향후 북한의 해킹은 자금 추적이 불가능한 가상화폐에 집중되고 사회 혼란을 조장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 파괴 시도도 예상된다며 유관 기관과 협조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강정규 [liv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021840274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