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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제 정규직 알바? 주말 근무만 해도…알바 아닌 ‘정규직’

2016-11-01 18 Dailymotion

청년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하면 당연히 비정규직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. <br /> <br />아르바이트생들을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으로 뽑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착한' 기업의 '착한' 아르바이트 사례, 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<br />[리포트]<br />대형 유통업체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구벼리 씨. <br /> <br />일주일에 고작 16시간 일하지만 엄연한 정규직입니다. <br /> <br />[구벼리/ 'I' 업체 사원] <br />"풀타임 파트타임 관계 없이 모든 직원이 회사 내에서 똑같은 복지 혜택을 받고 동등하게 대우 받으며 일하고" <br /> <br />[박수유 기자] <br />“이곳 시간제직원들은 이렇게 다섯가지 형태로 일할 수 있는데요. 원하는 시간과 방식을 골라서 일할 수 있습니다“ <br /> <br />영화관에서 일하고 있는 대학생 윤하나씨. <br /> <br />4대보험 가입은 물론 경조금, 명절선물까지 받는 무기계약직입니다. <br /> <br />[윤하나/ 'C' 영화관 선임] <br />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정규직과 동일하게 해주셔서… 진짜 화기애애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…” <br /> <br />아르바이트생을 대우해주는 만큼 업무 성과도 높아진다는 게 이들 기업의 공통적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[유리알/ 'C' 영화관 매니저] <br />"고객 만족을 위해 서비스를 해야하는데 (아르바이트생의)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고객 만족의 질도 높아져" <br /> <br />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 /> <br />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 <br />영상취재 홍승택 김찬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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