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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美 총격범’ 가족도 동거녀도 “범행 동기 모른다”

2016-11-02 5 Dailymotion
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악의 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 만에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FBI 조사를 받고 있는 범인의 동거녀는 범행 동기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라스베이거스에서 박정훈 특파원입니다. <br /><br />[리포트]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라스베이거스의 병원을 찾아 부상자와 가족을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찰청도 방문해 노고를 치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/ 미국 대통령] <br />"나라 전체가 애도하고 있습니다. 피해자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. 우리는 결코 여러분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. " <br /> <br />총기 규제 문제에 대해서는 "시간이 지나면 논의할 것”이라며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필리핀에서 귀국한 범인의 동거녀에 대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녀는 FBI 조사에서 범인 패덕의 범행 동기에 대해 모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매튜 롬바드/동거녀 마리루 댄리 변호사] <br />"패덕은 범행에 관한 말이나 범행을 감지할 만한 어떤 행동도 동거녀에게 하지 않았습니다. " <br /> <br />댄리는 패덕이 범행 직전, 자신에게 십만 달러를 송금한 것은 자신과 헤어지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가족까지 패덕에 대해 설득력 있는 진술을 하지 못하면서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는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라스베이거스에서 채널A 뉴스 박정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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