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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관람 ‘인기’…지금 신청해도 내년 2월 가능

2016-11-02 6 Dailymotion

대통령과 마주 칠 수도 있다는 기대감 때문일까요? 청와대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관람 신청을 하면 주말은 내년 4월이나 되어야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. 호응에 맞춰 청와대는 전문 해설사 도입도 추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임수정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트]<br />창 밖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나타나자 청와대를 구경하던 관람객들이 깜짝 놀라 환호성을 지릅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] <br />(안녕하세요!) <br />좋은 시간 보내세요. <br /> <br />해외 언론과의 인터뷰 도중에도 문 대통령은 관람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. <br /> <br />[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] <br />"상당히 여기는 와글와글해요 늘 여기 앞에 와서 사진 찍고 가끔 내려다보면 인사도 할때도 있고“ <br /><br />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월 평균 청와대 관람객 수는 2만 2천여명. 지난해 말까지 박근혜 정부 월 평균 만 8천여명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.<br /> <br />청와대 관람 신청은 희망일 6개월 전부터 할 수 있는데, 주말은 내년 3월까지 모두 마감됐고, 평일도 내년 2월부터나 신청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런 호응에 맞춰 현재 파견 나온 여경들이 맡고 있는 단순 관람 안내 대신 전문 해설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. <br /><br />채널 A 뉴스 임수정입니다. <br /> <br />임수정 기자 sue@donga.com <br />영상취재 : 김준구 박찬기 <br />영상편집 : 김민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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