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업의 높은 문턱 대신 창업에 도전한 청년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 입시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은후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[리포트]<br />[현장음] <br />“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 100분의 1도 이 시험지 한 장에 다 뱉어낼 수 없어요. 그러니까 쫄지 마세요.” <br /> <br /> 방송 출연과 서적 출간을 통해 이젠 유명인사로 떠오른 강성태 씨. <br /> <br /> 사회적 교육기업을 만들어 공부법 콘텐츠를 소개하겠다는 신념은 교육봉사를 했던 대학생 시절로 거슬러올라갑니다. <br /> <br /> 저소득층에게 멘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강성태 / ○○닷컴 대표] <br />“0235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(학생들은) 나빠지지 않거든요. 정말 멋지게 성공하는 학생들도 있고.” <br /> <br /> 대기업과 상표를 놓고 3년 동안 소송에 휘말리는 등 성장통을 겪었지만, 이제는 멘토 4천 명과 멘티 1백만 명이 거쳐간 기업으로 우뚝 섰습니다. <br /> <br />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캠퍼스 생활을 미리 알려주는 인터넷 방송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운영하는 방송사는 전공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원 / ○○TV 대표]<br />“지금 뭘 잘 할 수 있느냐를 고민했어요. 개인적으로는 사업을 하는 주체가 가장 잘 아는 것을 사업으로 삼고 해야” <br /><br />교육 정보 분야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채널A 뉴스 이은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취재: 김명철 황인석 <br />영상편집: 손진석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