급식업체에서 일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25살의 가장, 창윤 씨. <br />하지만 믿고 살림을 맡겼던 아내가 돌 지난 딸과 수천만 원의 빚을 남기고 떠나버리자, <br />순식간에 무직의 신용불량자 신세로 어린 딸과 함께 거리에 나앉게 되었다. <br />창윤 씨는 지인에게 5백만 원을 빌려 겨우 단칸방을 얻긴 했지만, <br />아내에 대한 배신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술과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. <br />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‘죽음’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창윤 씨. <br />그를 바로 잡아준 건 바로 그의 첫째 딸 예지였다!?<br /> “아빠 죽지마”라고 펑펑 울며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4살 된 어린 딸을 보며 <br />다시금 삶에 대한 의지를 다졌던 창윤 씨!<br />그때부터 시작된 싱글파파 창윤 씨의 독한인생!<br /><br />부자가 되고 싶다면, 이들처럼 꿈꿔라! '서민갑부' <br />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