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 남지 않은 휴일 멀리 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보내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. 식사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이색 공간들이 인기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박수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 <br /><br />[리포트]<br />조리공간이 모두 드러난 넓은 레스토랑. 매장 한 편에서는 손님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음] <br />"오!" <br /><br />"이곳 매장에서는 이렇게 음악을 직접 고를 수 있고 각종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. 요리사들이 테이블 바로 옆에서 요리를 해주기도 합니다" <br /> <br />100가지도 넘는 아이스크림이 형형색색 화려한 색깔을 뽐냅니다. 스티커사진기에 뽑기 기계까지. 앉아있을 틈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[임수아 / 서울 강남구] <br />"사진도 찍을 수 있고 뽑기 기계도 있고 새로운 맛들도 많아서.. 좋아요. 다시 오고 싶어요" <br /> <br />커피숍에서는 고객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강연회도 열립니다. <br /> <br />[현장음] <br />"프레스기는 한 번도 접해본 적은 없으시죠." <br /> <br />배도 채우고 칼로리도 태우고 단순히 먹기만 했던 곳들이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체험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 /> <br />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 <br />영상취재 김기범 추진엽 <br />영상편집 강 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