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점에서 일군 '청년 창업 신화'…마약사범 전락<br /><br />유명 주먹밥 프랜차이즈 대표, 마약사범 집행유예<br /><br />'30대 초반' 사업가 오 씨, 전국 900여 개 가맹점 보유<br /><br />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여러 매체에 소개돼<br /><br />2015년 5월, 여성들과 환각제 복용하며 마약 시작<br /><br />사업가 오 씨, 마약 구입 후 다른 사람에게 권하기도<br /><br />사업가 오 씨, 자택·강남 호텔 등지서 지인들과 투약<br /><br />사업가 오 씨, 필로폰·엑스터시 등 다양한 마약 투약<br /><br />지난해 강남 호텔서 지인들과 필로폰 세 차례 투약<br /><br />법원, 오 씨에 대해 '징역 1년 6월·집행유예 3년' 선고<br /><br />재판부 "다양한 마약 투약하고 지인에 권유… 죄질 불량"<br /><br />재판부 "자신의 부를 이용해 마약 범죄의 온상 역할"<br /><br />"오 씨가 초범이고 마약 끊으려는 의지 고려 집유선고"<br /><br /><br />[2017.8.23 방송] 신문이야기 돌직구쇼+ 1106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