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0년 후한. 황실 외척 세력으로 궁 안의 실세였던 대장군 양기!<br />그는 황제도 제멋대로 갈아치우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다.<br />직접 조세와 진상품을 걷으며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고,<br />매일같이 기방에 드나들며 주색을 즐겼던 양기.<br />반면, 그의 부인 손수는 화장도 하지 않는 수수하고 검소한 여인이었다.<br />그러던 어느 날! 얌전했던 손수가 180도 변했다?!<br /><br />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<br />[천일야사(史)]에서 공개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