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스앤젤레스 — 벌레가 들어있는 캔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보셨어도, 뱀이 들어있는 캔에 대해서는 어디 들어보셨나요? <br /> <br />미국, 로스앤젤레스의 한 남성이 불법수입혐의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가 들여온 포장 안에는 살아있는 뱀이 우글거렸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지난 2017년 3월, 미국 관세 국경 보호청 직원들은 빨간 깃발 표시가 된 소포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, 보낸 곳은 홍콩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소포 안에는 감자칩 캔이 몇개 들어있었다고 하는데요, 뚜껑이 터지더니, 뱀이 튀어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각각 길이가 2피트, 약 61센티미터인 독이 있는 킹코브라 3마리를 저지해야만 했습니다. 흰 알비노 중국자라 3마리도 또한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포를 받는이는 바로 34세인 로드리고 프랑코 씨였는데요,그는 지난 7월 마지막 주 내내 연방조사관에게 가택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 침실에서 이들은 악어거북들과 켈리드라 거북 한마리, 후미거북 다섯마리, 모럴릿 악어 새끼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CBS 뉴스 측에 따르면, 발견된 동물 모두 미국 법 하에서 보호받고 있던 종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으로 프랑코 씨는 최고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. 새 취미를 찾는게 어떠실런지 싶네요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