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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 비운 최고의 의전...25년 만의 국빈 방문 / YTN

2017-11-07 5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미국 대통령이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방한한 첫 외국 국가원수입니다.<br /><br />서울에 내린 순간부터 청와대로 이동해 열린 환영식까지 최고의 손님에 대한 격식을 갖춰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김준영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전용 헬기를 타고 용산 주한미군 사령부로 이동한 트럼프 대통령.<br /><br />곧바로 '비스트'라는 별명의 전용 리무진에 올라타 청와대로 출발합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지나는 서울 시내 도로는 전면 통제됐습니다.<br /><br />용산기지를 출발한 지 5분 만에 서울역 앞을 통과한 행렬은 숭례문과 서울시청을 빠르게 지나쳐 광화문으로 진입합니다.<br /><br />청와대 정문 앞에 도착한 뒤에는 전통 의장대와 취타대가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을 안내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공식 환영식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현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직접 맞이했고,<br /><br />한미 관계의 미래를 상징하는 두 나라의 어린이 환영단 50명이 인사했습니다.<br /><br />국빈 방문의 의미를 살려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, 두 정상 부부는 전통 기수단을 통과해 단상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국가와 애국가가 차례로 연주된 뒤에는 단상에서 내려와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.<br /><br />사열 뒤 양국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두 정상은 대정원 행사를 마치고 본관으로 이동해 회담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퇴장할 때도 일반 행진곡 대신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곡이 연주됐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는 25년 만의 국빈 방문답게 최고의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춰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준영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110720575226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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