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, 오키나와 현, 미야코지마 시의 해변가에서, 레저용품 대여업자가 파라솔 세트 요금을 중국인을 대상으로만 10배를 받는다는 간판을 설치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해변에서 1인용 의자에 5명이 앉는 바람에 부서지는 등, 중국인 고객들의 나쁜 매너에 머리가 지끈지끈했던 레저용품 대여업자, 도저히 못참아, 올해부터는 중국인들에게 대여를 해주지 않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. <br /> <br />14년 전부터 영업을 해왔던 이 가게는 파라솔세트를 2천만엔, 한화 약 2만원에 대여하고 있었습니다만, 7월 중순, 간판을 설치, 거기에는 ‘중국인은 2만엔’이라고 표기되어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인은 요금이 10배라는 내용에 대해, 간판을 본 사람으로부터 ‘차별이 아닌가’라며 시측에 고충을 알렸고, 간판은 철거되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업자측은 ‘의자를 부수니까 빌려주고 싶지 않다, 차별이 아니다.’라고 설명, 오키나와인권협회측은 ‘오키나와 전체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몰두를 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, 아주 유감스러운 대응이다. 인권문제이기 이전에 대접하는 마음에 걸리는 문제다.’라는 말을 남겼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