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내년 복지와 일자리 관련 씀씀이를 크게 늘려 역대 처음으로 예산 규모가 30조 원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올해보다 1조 9천418억 원, 6.5% 증가한 31조 7천42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일자리라며 "새 정부의 예산 편성 기조와 발맞춰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해 복지와 일자리 관련 지원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복지 예산은 올해보다 1조 504억 원, 12%나 늘어난 9조 8천239억 원이 배정돼 '10조 원 시대'를 눈앞에 뒀습니다.<br /><br />또 청년수당을 7천 명으로 확대하는 등 일자리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2천4억 원, 20.5%나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넘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091631537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