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질랜드에서 국회의장이 아기를 안고 어르며 국회 본회의 의사를 진행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노동당 소속의 트레버 맬러드 신임 국회의장은 현지 시간 8일 저녁 본회의 때 동료의원의 젖먹이 딸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어르며 사회를 봤습니다.<br /><br />이는 맬러드 의장이 국회를 보다 현대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으로 국회 본회의장에는 일부 여성의원들이 젖먹이 아기를 데리고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맬러드 의장은 자신의 약속을 실천에 옮기듯 의장석에서 노동당 윌로우-진 프라임 의원의 생후 3개월 된 딸 '히니'를 안고 사회를 보았습니다.<br /><br />맬러드 의장은 약간 미소를 머금은 채 히니를 가볍게 흔들며 어르는 모습이었고 히니도 울음을 터트리기는 커녕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의사 진행에 협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0909483324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