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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 할아버지 안녕하세요!"...트럼프 6살 손녀 외교 '톡톡' / YTN

2017-11-09 0 Dailymotion

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틀 연속 '손녀 외교'를 동원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와 시진핑, 두 '스트롱맨'의 만남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운 꼬마 외교관의 활약을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조수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이튿날.<br /><br />공식 만찬이 막을 올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앳된 소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.<br /><br />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, 트럼프 대통령의 6살 외손녀 아라벨라가 '깜짝' 등장한 겁니다.<br /><br />시진핑 주석 내외에게 애교 섞인 인사말을 건넨 아라벨라는 중국 노래와 함께 고대 한시를 또박또박 암송하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[아라벨라 쿠슈너 /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외손녀 : 안녕하세요 시 할아버지, 안녕하세요 펑 할머니! 여러분, 제가 노래 한 곡 불러드리겠습니다!]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방중 첫날, 자금성에서 시 주석 내외와 회동하면서 이 영상을 처음 보여줬습니다.<br /><br />시 주석은 미·중 우호 관계의 '작은 천사'라고 흐뭇해 하며, 아라벨라의 중국어 실력에 "A+를 줘야겠다"고 극찬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 장녀, 이방카의 맏딸인 아라벨라는 지난 4월 플로리다에서 열린 첫 미·중 정상회담 당시에도 시 주석 부부를 위해 중국 민요 공연을 선사했고,<br /><br />올 초에는 중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하는 영상이 SNS상에 확산하며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도 굵직한 현안이 집중된 미·중 정상회담 기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돋우며 외교적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해낸 아라벨라 양.<br /><br />이틀 연속, 만찬장 무대까지 장식하면서 두 강대국의 우호 관계를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입니다.<br /><br />YTN 조수현[sj1029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100005167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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