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남부의 한 대학 캠퍼스 앞에서 차량이 학생들에게 돌진해 20대 청년 3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각 10일 오후 4시쯤 프랑스 남부 툴루즈 인근 소도시 발냑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무리로 차량이 돌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20대 중국계 대학생 3명이 부상을 당했는데, 2명은 중태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차량 운전자는 사건 직후 경찰에 체포됐으며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체포된 피의자는 경찰의 테러 위험 인물 리스트에 오른 인물은 아니지만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관돼 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110358250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