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따낸 미국 체조 스타 앨리 레이즈먼이 팀 닥터인 래리 나사르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.<br /><br />레이즈먼은 현지시각 10일 미 CBS 방송에 출연해 15살 때부터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 박사가 치료를 빙자해 성추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나사르는 지난 30년 동안 미국 체조 대표팀 주치의로 활동하면서 80명 이상의 체조 선수들을 성추행 또는 성폭행한 혐의로 현재 수감 중입니다.<br /><br />앞서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맥카일라 마로니도 13살 때부터 팀 닥터 나사르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11107531535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