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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주 참외 군납 추진"...주민들 "기대 못 미쳐 실망" / YTN

2017-11-11 1 Dailymotion

김부경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, 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군을 찾았습니다.<br /><br />성주 참외 군납 방안 추진 등 여러 보상책을 제시했는데, 정작 주민들은 기대에 못 미친다며 실망하는 분위기였습니다.<br /><br />홍성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우여곡절 끝에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.<br /><br />군사작전을 방불케 한 배치 작업에 경찰과 주민의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현장은 매번 아수라장이었습니다.<br /><br />사드 반대를 외치던 주민들은 아직도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.<br /><br />정부가 사드 배치에 따른 보상책을 논의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김항곤 성주군수 등 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성주군 지원사업 22건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성주 참외 군납과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을 뿐, 보상사업 대부분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만 말했습니다.<br /><br />[김부겸 / 행정안전부 장관 : 성주 시민들의 아픈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전하고 또 어떻게 하면 서로 간의 마음을 빨리 열 수 있고 성주군민들이 여러 가지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.]<br /><br />지난 3월부터 건의해온 보상책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는 점만 확인한 주민들은 실망했습니다.<br /><br />사드가 임시배치된 소성리 주민면담 또한 주민대책위의 거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[강현욱 / 경북 성주군 소성리 상황실 대변인 : 얕은 보상책을 가지고 오는 것 자체가 지역의 찬반 여론을 갈라놓는 지역 이간책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. 그러므로 더욱 반대하는 겁니다. 보상책을 운운하는 것 자체를.]<br /><br />우여곡절 끝에 정부가 성주 주민을 만났지만, 내놓은 보상대책은 여전히 주민의 기대치에는 못 미쳐 앞으로 논의 과정에서도 난항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YTN 홍성욱[hsw050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111117192407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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