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초 벌어진 LG유플러스의 사실 조사 거부와 관련해 별도 안건으로 구분해 우선 처리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방통위는 오늘(16일) 전체 회의를 열고, 사무처로부터 이 같은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방통위의 사실 조사가 시작되자 '사전 통보 등 법적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'며 이틀 동안 자료 제출 등을 거부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.<br /><br />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조사거부와 관련한 사실 확인 절차가 남아 있지만, 여러 오해가 있고 사실과 다른 얘기가 나와 일단 중간에 개별 처리안을 보고했으며,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해 심의·의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김현우 [hmwy1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61611473616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