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전세 구하기가 갈수록 어렵고 월세로 살자니 매달 부담이 크고, 차라리 집을 사자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20~30대 젊은 층 가운데 그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이강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연령별 주택담보대출 잔액을 분석해봤습니다.<br /><br />30대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101조 원, 석 달 만에 10조 원이 늘었습니다.<br /><br />2013년 말과 비교하면 34조 원, 50%가 많아졌습니다.<br /><br />20대도 마찬가지입니다.<br /><br />9조 원을 넘어서면서 2년 3개월 만에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들어 석 달 동안 40대가 2조 원 정도 늘어나고, 50~60대는 줄어든 것과 비교됩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 전세난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[30대 직장인 : 집주인은 월세를 원하는데 그걸 매달 내려고 하면 부담스럽잖아요. 금리도 낮고 하니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자 생각하고….]<br /><br />빚을 떠안은 채 집을 갖고 있던 사람들도 앞으로가 걱정입니다.<br /><br />그동안 이자만 냈지만 만기가 다가와 갚아야 하는 원금이 올해 39조, 내년은 46조 원입니다.<br /><br />정부의 가계부채 관리가 대폭 강화돼 비슷한 조건으로 대출 갈아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대출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강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62010532764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