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2월 폐쇄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개성공단 경협 보험 미가입 투자 자산에 대한 정부의 피해 지원 절차가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부터 개성공단 경협 보험 미가입 투자 자산 피해 지원금의 신청과 지원 절차가 시작된다며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 3개월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 대변인은 해당 기업이 신청하는 즉시 심사 절차에 바로 착수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지난 5월 말 발표된 정부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에 따른 것으로, 경협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입주기업의 토지 이용권, 건물 장치, 설비 등이 대상입니다.<br /><br />정 대변인은 입주기업의 유동자산에 대한 피해 지원금 신청과 지급 절차도 내부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번 주 안으로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6062015140018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