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부 방송사의 건강·의료 정보 프로그램이 특정 제품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출연 의사의 시술 능력을 과신하게 하는 내용을 방송해 부당한 광고 효과를 꾀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한국방송학회는 오늘(21일) 서울 방송회관에서 '건강·의료 정보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심의 방안 모색'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문제점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발제자로 나선 박아현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객원연구원은 특정 치료법이나 식품의 효과를 단정적으로 표현하는 등 건강 의료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연구원은 지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로 제재를 받은 건강·의료 정보 프로그램 가운데 74%는 특정인의 사례를 일반화하거나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방송했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연구원은 이어 이들 건강·의료 정보 프로그램이 최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김현우 [hmwy1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606211619211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