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극에 있는 빙하 한가운데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각 20일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 월렌버그브렌 빙하 앞에서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'북극을 위한 엘레지'를 연주했습니다.<br /><br />이 곡은 북극 얼음을 녹이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고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무대를 마련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세계에서 가장 보호받지 못하는 바다가 북극해라면서, 무분별한 개발과 포획, 원유 시추 등으로부터 북극해를 보호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211747388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