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화려하게 문을 열었지만, 시작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지난 16일 개장한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.<br /><br />현지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6조 이상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이곳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찾아보는 것은 어려웠습니다. 곳곳에 시민이 먹다 버린 음식물과 쓰레기들이 넘쳐났는데요.<br /><br />심지어는 화단에서 아이들에게 볼일을 보게 하는 부모들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아무리 화장실 같은 부대시설이 부족하다고는 하지만, 상식을 벗어난 행동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사실 이런 모습들은 일부 중국인이 관광지에서 보여주던 모습인데요, 앞으로는 중국 내에서도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춰야 할 것 같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6211101483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